야구 등 스포츠 인기가 많은 일본. 이에 일본은 5대 돔구장이란 스포츠시설을 가지고 있다. 일본돔구장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에 돔구장이 많이 없는 이유는 뭘까?
한국엔 돔구장이 많이 없는 이유는, 일단 돔구장 자체가 지자체 재산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기업들이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과 달리 기업체가 가져가기 때문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돔구장 건설에 뛰어들게되었다.
1.도쿄돔(Big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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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에 팀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이며 88년에 개장했다. 인조자디로 건설비는 약 3천억정도가 들었다. 수용인원은 55,000명이라고 한다.
멀리서 보면 하얀 달걀같이 보여서 빅에그라고 한다. 돔 지붕을 가압공기로 부풀리는 형태라고 한다.
2. 삿포로돔(히로바)
야구팀은 니혼햄 파이터즈이며 소재지는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위치해 있다. 2001년에 개장했으며 약 3400억원 정도를 건설비로 들였다고 한다.
축구장 겸용인 이 구장은 축구를 할일이 있을때 구장내 인공잔디를 정리하고 밖의 축구장을 공기부양 시스템으로 돔구장 내로 넣는다고 한다.
3. 쿄세라돔(오사카돔)
팀은 오릭스 버팔로스이며 97년에 개장했다. 건설비는 5400억원이며 콘서트장으로 많이 쓰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돔구장은 높은 천장때문에 소리가 퍼지고 울리는 단점이 있었는데 오사카 돔 구장은 슈퍼링 시스템이라고 하여 천장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콘서트장으로 많이 쓰인다.
4. 나고야 돔
팀은 주니치 드래곤즈이며 소재지는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위치해있다. 97년에 개장했으며 건설비로 약 4천억원이 들었다.
돔 중앙이 유리로 되 자연광을 받아 들이는 구조지만 차광막이 있기 때문에 필요할땐 햇빛을 가릴수도 있다.
5.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
팀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이며 소재지는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이다. 개장은 93년에 이루어졌고 건설비는 약 6천억원이 들었다. 일본 최초로 개폐가 가능한 돔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