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크기와 괴기한 모습으로 유명한 목성의 모습은 마치 아이스크림 구구크러스트를 연상시킨다. 이런 목성엔 위성이 다양하게 있다.
목성위성 중력은 지구에 몇배? 지옥 환경에 위성들 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토
목성은 그 크기만큼이나 괴물같은 중력을 가지고 있다.
1. 목성
목성에 중력은 지구의 몇배일까? (보기)
강한 중력 때문에 데리고 다니는 위성은 수십개에 달하고 이 때문에 무려 목성계라고 부른다. 목성의 이 압도적인 크기에 목성공포증을 겪는다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목성 자체만 거대할까? 사실 이보다 더 거대한게 있다. 바로 목성의 자기장이다. 얼마나 거대하냐면 태양계 최고 크기의 구조물이라 불리워진다.
만약 이 자기장이 눈에 보인다면 태양보다 더 거대한것이 우주에 두둥실 떠 있는 광경이 벌어질것이라고 전해진다고 하니 가늠이 사실 잘 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거대한 녀석에게는 4대 위성이 있다. 가장 임팩트 있는 위성들을 추린 것인데 그 환경들이 만만치가 않다.
2. 목성위성 이오
이오 내부모습 상상도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 (보기)
목성의 크기가 저렇게 큰 만큼, 목성계의 중추를 이루는 4대 천체인 4대 위성의 크기도 행성급으로 상당하다.
이오는 그 위성 중 하나로 태양계에서 제일 많은 화산폭발과 유황이 들끓는 화산의 세계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목성의 다른 위성들인 칼리스토와 가니메데 형제와 다르게 이오는 볼것이 많다. 이오는 화산의 별 답게 폭발이 심하면 10만 키로미터까지 솟구쳐 오르며, 뜨거운 유황이 호수를 이루고 강물처럼 흐르는 유황지옥이 인상적인 특징이라고 한다.
3. 목성위성 가니메데
가니메데는 전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이다. 5000km 이상을 자랑하는데 이것은 무려 수성보다 거대한 크기이다.
3. 목성위성 칼리스토
4800KM의 몸체를 자랑하는 얼음과 돌의 별이다. 생명체는 당연히 없고 크기에 비해 의외로 볼건 없다.
4. 목성위성 에우로파
그리고 지금 논쟁이 한창중인 에우로파 위성이다.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세계이다.
에우로파의 표면은 아무것도 없다. 대체 어디에 생명체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일까? 이 휑한 표면이 아니라.. 바로 얼음 밑에 거대 바다가 있다고 한다.
목성이 이오와 마찬가지로 에우로파를 쥐어짜기 때문에 그 마찰 조석력으로 핵이 뜨거워지고 그 핵에서 온기가 나와
액체의 바다를 생성해 생명체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