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비해 군인월급이 많이 오르게 되었다. 젊은 청년들이 소중한 20대를 바치면서 가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른 군인월급은 얼마이고 미군군인과 비교한다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
군인월급 미국군인과 비교해서 얼마나 차이날까?
현재 2022년 기준과 이전 1990년대 군인월급 2가지를 비교해본다면 재밌을 것이다. 먼저 1990년대 군인이 받은 돈에 대해서 알아본다.
1. 1990년대 군인월급은?
90년대 이등병은 6,600원을 한달 봉급으로 받았다고 한다. 물론 당시 물가 수준 등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90년대 라면값이 45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엄청나게 적은 금액인 것은 확실하다.
라면 10개 남짓 사 먹을 수 있는 이등병의 월급에서 현재 이등병의 월급까지 참 많은 군인 임금복지에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이 된다. 90년대 일병은 7,300원이고 상병은 8,200원이며 병장은 9,400원을 받았다고 한다. 1천원 차이로 계급이 올라가면 임금이 상승이 되었다. 라면 2개 정도 더 먹을 수 있는 돈만큼 올라간 것.
2. 2022년 현재 군인월급은?
2022년 군인월급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확인하기(보기)
현재 병장 월급은 약 68만원 정도이다. 이것을 내년 23년부터는 100만원까지 올리고 최종적으로 25년까지 150만원으로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약 2년의 기간 동안 어디서 알바를 해도 이것보다 훨씬 많이 벌 수 있겠지만 지금에서라도 이렇게 임금 복지를 올려주는 것은 참 다행이 아닌가 싶다. 가고 싶은 군대는 어디겠냐만은 그래도 불편한 맘을 조금이라도 보듬어 줄 수 있는 이런 복지제도가 조금 더 발전해 나갔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