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 반도라는 지리학적으로 크지 않은 나라에 살지만 북부와 남부로 구분하면 얼굴의 형태가 많이 다르다. 베트남은 더군다가 기다란 꼬리형태를 가진 나라로 북부와 남부의 차이가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다.
베트남 북부와 남부 사람들의 얼굴은 어떻게 다를까?
베트남은 한국인들도 근래에 다낭과 같이 자주 가는 관광지로써 환영받고 있는 곳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빠르게 갈 수 있고 물가도 싸며 유럽 등과 달리 친근한 문화들은 한국 사람들에 발목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1. 베트남
베트남에서 절대하면 안되는 행동과 표현은 무엇이 있을까?(보기)
베트남 최대민족인 킨족은 원래 중국 남부에 살다가 남하한 민족이라고 한다. 베트남 남부는 사실 참파 왕국의 영토였다고 한다. 즉, 하나의 베트남이 된 것은 근시대의 일이며 오래되지 않은 일이라고 보면 되겠다.
위처럼 사실 베트남은 1000년 전만 해도 베트남 북부에 한정되어 있었다. 최남단은 베트남 영토로 된게 겨우 200년 겨우 넘은 정도밖에 안되었다. 베트남은 참파와 캄보디아의 영토를 조금씩 확장하면서 남하했다고 생각하면 쉽겠다.
프랑스가 없었다면 캄보디아도 참파처럼 베트남에게 먹혀서 없어졌을거라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로 당시 베트남에 기세는 대단했었다.
2. 중국에게 영향을 받은 나라 베트남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 유일하게 중국에 영향을 받은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문자도 한자를 차용해서 썼었다. 당연히 한자 말고도 유교부터 여러가지 중국의 영향이 강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당장 베트남어만 해도 한자어가 많다고 한다.
베트남 건축 양식만 봐도 다른 태국이나 캄보디아 건축물하곤 완전히 차이가 난다. 건축 양식만 봐도 베트남 하곤 완전히 다르다. 베트남과 다르게 인도의 영향을 받은 왕국이였다.
참파는 인종적으로도 말레이계에 속했고 1832년에 망해버리고 참파를 세운 참족은 베트남의 소수민족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래서 참파가 있었던 남부 지역이랑 북부 지역은 외모의 차이가 많이 난다.
3. 베트남 북부와 남부의 외모차이
확실히 북부하고 차이가 느껴지지 않나? 물론 베트남 남부가 베트남에 합병되면서 섞이고 섞여서 북부 사람하고 별로 구별 안가는 사람도 많지만, 남부로 갈수록 위 참족과 같은 외모를 지닌 사람 비율이 북부보다는 많아진다고 볼 수 있겠다.
또 남부는 참족 말고도 크메르 (캄보디아) 계도 살았던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외모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