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는 가수이기 전에 본래 마라톤 지망생이었다. 하지만 선수 관리의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시절 근성으로 모든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면서 몸을 혹사시키다가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최백호 노래모음은 낭만에대하여,길위에서,부산에가면 등 좋은 곡들이 참 많다.
최백호노래모음 낭만에대하여,길위에서,바다끝,내마음갈곳을잃어,부산에가면 듣기
최백호는 연예인 김자옥과 결혼을 했었으나 이혼 후 다시 재혼하여 슬하에 자녀를 두었다. 딸 하나를 두었는데 딸이 결혼을 할 때의 감정을 담아 애비라는 곡을 만들었다고 하니 말 그대로 싱어송라이터라 할 수 있겠다.
1. 최백호 유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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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는 독립운동가이자 국회의원이던 최원봉의 아들로 태어났다. 마라톤 선수를 했던 탄탄한 근육과 힘찬 목소리로 앨범을 냈고 1집 내맘갈곳을 잃어가 히트를 쳐서 가수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내는 곡마다 히트를 치는 메가히트를 달성해서 산울림 등과 어깨를 마주할 정도로 대표적인 한국 가수의 반열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마라톤을 하는 끈기 등을 봐서 분명 노력을 했겠지만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타고난 운도 있었다. 그만의 독특한 창법은 사람들에게 최백호란 이름을 각인시키게 해 주었다.
2. 결혼과 이혼 그리고 낭만에대하여
최백호는 승승장구하던 전성기를 보내고 김자옥과 결혼하였다. 하지만 이혼 후 재혼을 하고 가수생활을 이어가던 끝에 로스엔젤레스로 날아가 그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당시 한인방송에서 DJ를 하면서 활동을 했었고 이후에 각오를 하고 만든 노래가 바로 낭만에 대하여란 곡이다.
이곡은 당시 히트를 친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이란 곡에 삽입이 되어 히트를 하게 된다. 싱어송라이터인만큼 모든 저작권료를 얼마나 받았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