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다시 한창이다. 여름감기는 겨울에 걸리는 것보다 더 지독하다. 감기기운이 있을 때 보통 타이레놀을 먹는다. 타이레놀은 두통에 잘 듣는 약으로 알려져 있다. 타이레놀복용량은 몇개이고 술을 마시고 먹으면 얼마나 위험한 것일까?
타이레놀복용량 술 마시고 먹으면 간손상 위험?
1. 타이레놀은 어떤 성분이 들어있을까?
타이레놀이 가진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다. 재밌는건 이 성분을 가진 약은 꼭 타이레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판피린과 판콜과 같은 약도 모두 아세트아미노펜으이 주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이다.
그리고 이 성분은 보통 해열과 진통제로 알려져있다. 약국에서나 편의점에서 의사 처방없이 살수 있는 일반의약품 중에 하나이다.
2. 타이레놀 하루 몇개까지 먹을 수 있을까?
아무리 흔하게 볼 수 있는 약이라고 하더라도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 바로 4g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한정에 보통 500mg으로 찍혀서 나오고 이게 8개면 4g이라고 단순 계산으로 할 수 있다.
만약에, 아세트아미노펜을 머리아프다고 계속 하루에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급성중독이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술을 마시고 타이레놀을 먹으면 위험
타이레놀에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술을 먹은 이후거나 술과 함께 먹으면 위험하다. 절대 함께 먹으면 안된다. 급격한 간손상으로 심한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