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을 하다보면 어? 한국사람 같이 생긴 태국사람들이 꽤 있다. 사실 태국은 다인종 및 다민족 국가이다. 이는 비단, 태국뿐만이 아닌 대부분에 동남아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다양한 국가 속에서 이리저리 섞이게 된 것이다.
태국인들 인종과 외모는 어떻게 다를까? 태국왕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은 왜 동남아인처럼 생겼고 어떤 사람들은 왜 한국사람처럼 생긴 것일까?
1. 태국인종 중국계
사실 태국인의 주요 민족인 타이족이다. 그리고 타이족은 원래 태국 땅에 살던 민족이 아니라 중국 운남성, 귀주성 쯤에서 이주해온 민족이라고 한다. 태국쪽으로 넘어온 이유는 원나라 즉, 몽골에 침략을 피해서 도망쳐서 온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직도 중국 운남성엔 태국 타이족의 원류 민족이 남아있다고 한다. 즉, 태국 사람들이 동북아시아 사람들과 비슷하게 보이던 이유는 그 뿌리가 일부는 중국에 있기 때문이다.
2. 태국인종 말레이계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낮은 코는 태국땅에 먼저 살고 있었던 크메르계와 말레이계들이 타이족으로 동화된 케이스이다.
그렇다면 현재 태국 사람들은 어떤 느낌일까? 물론 원래 살던 원주민과 엄청나게 혼혈이 되어 가면서 되서 피부는 검은데 얼굴 형태느 동북아의 특징을 띄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피부는 하얀데 얼굴형은 전형적인 동남아 스타일인 경우도 있다.
3. 기존에 태국에 살던 사람들
원래 태국땅에 살던 인종은 동북아 느낌과 전혀 틀리게 생겼다. 캄보디아에 사는 인종은 대부분 크메르계인데 일반적인 태국인들도 크메르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