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알면 쓸데없이 신기한 잡지식이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이 유일한 분단국가는 아니라는 것, 또한 세계에서 하루만 단 하루만 존재했던 국가가 있다는 것. 모르면 모르는대로 좋지만 알면 또 누군가에게 말해줄수도 있는 그런 지식들을 알아본다.
알쓸신잡 세계 분단국가는 한국만이 아니다? 알면 재밌는 사실들
1. 홍콩의 인구는 스코틀랜드 인구보다 많다
스코틀랜드는 지금 영국일까? 아닐까?(확인)
홍콩은 700만에 인구를 가지고 있고 스코틀랜드는 500만 인구이다. 이것으로 보아 홍콩의 인구밀도는 상당하단 것을 알 수 있다.
2. 네덜란드 선수 중 일부는 무국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한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해체되면서 안틸레스의 이름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카리브해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자치령인 아루바는 네덜란드와 별개로 올림픽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때 열강이었던만큼 여전히 그 주변에서 영향력을 행세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3. 일본은 오세아니아에도 영토가 있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대륙 구분상으로 오세아니아에 속한다. 이곳은 과거 김옥균이 유배되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4. 엘리자베스 2세
엘리자베스 2세는 현재 16개국에서 군주로 모시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다른 16개국의 군주였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의 군주를 겸임한 리빙레전드이다.
5. 크림공화국
2014년 3월 17일에 독립해서 다음날인 3월 18일에 러시아로 합병된 크림 공화국은 단 하루만 존재했었던 나라이다.
6.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 아니다.
키프로스의 경우 남쪽의 그리스인 지역과 북쪽의 터키인 지역으로 갈라져서 중간에 비무장지대까지 두고 있다.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것은 남키프로스로, 국제대회 등에서 키프로스 공화국이라 하면 대개 남키프로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외에도 성격은 각기 다르지만 중국과 대만, 루마니아와 몰도바 및 트란스니스트리아 등이 분단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