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피임방법은 존재했다. 지금과 같은 경우 알약으로 편하게 할 수 있었지만 그러한 수단이 없었던 옛날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피임을 하고자 했었다. 조선시대 기생들이 했었던 피임방법은 무엇들이 있었을까?
조선시대 기생들에 피임방법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1. 창호지 또는 비단실
현재의 피임 방법과 매우 흡사한 방법 중에 하나이다. 여성의 질 안에 창호지나 비단실을 미리 넣어 놓아서 안에 관계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가장 어떻게 보면 대중적인 방법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피임률이 낮으며 창호지나 비단실이 멸균되지 않았을 경우, 부작용 발생의 위험이 있다.
2. 돼지창자를 이용한 방법
조선시대 사용했던 콘돔은 어떻게 생겼을까?(확인)
현재 사용되는 콘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돼지 창자를 건조시켜 말린 후에 모양을 잡고 실로 꼬매고 현재의 콘돔과 같은 모양으로 만든 후에 관계시 사용했다. 하지만, 그 모양이 현재의 콘돔을 생각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개념으로 사용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3. 소금물
성관계 직후 소금물로 질 내부를 씻겨내서 정자의 유입을 막는 방법이다. 이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던 당시 소금물이 모든것을 깨끗하게 해 준다는 믿음에 의한 방법이었다. 질 내부에 상처가 있다면 덧나 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었던 위험한 방법이었다.
4. 미신
성관계 직후 뒤로 7~9 걸음을 팔짝 뛴다면 임신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5. 자연주기법
현재에도 사용되는 여성의 월경주기를 이용한 방법이다. 어떻게 보면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던 당시 조선시대에서 가장 안전하다면 안전했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