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완벽함, 계획의 압축성 등은 미루는 습관을 생성하는 주요한 요소들이다. 그것이 어떤 일이건 사람은 미루는 일을 어던 원인이었던지 간에 미루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루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제때할 수가 있을까? 또한 습관은 어떻게 만들까?
미루는 습관 버리는 방법? 너무 완벽할 필요는 없다 5분기법,계획하기,자율적인훈련
1. 5분 기법
첫번째는 5분기법이다. 그럴 땐 5분 단위로 시간을 나누고 5분이 지나면 계속 할건지 말건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즉,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들을 5분으로 잘게 나눠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는 방법이다.
혹여나, 완성하기 전에 멈추었다면, 다음에 시작할 과제로 넘어가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5분간 구상하면서 이 기법에 생산성을 더 해가면 재미를 느낄 수 있겠다.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밖에 실행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 방법은 미루는 습관을 없애 줄 만큼 꽤 효과적이고 간단하지만 강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2. 자율적 훈련
자율적훈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보기)
스탠퍼드의 알버트 밴두라 교수는 자기 효능감이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이다. 자기 효능감이란 자신은 적절한 행동을 하여 목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미루는 행동을 덜 하게 되는데, 자율적 훈련은 바로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기록하기
미뤘던 사건을 기록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미루었던 사건에서 자신이 미루는 과정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행하는지를 무의식적인 습관을 시각적으로 나타내서 그 과정을 알기 쉽게 하는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글로 써 놓고 보면 훨씬 목표에 다가가기 쉽다는 것도 이러한 측면이다.
4.계획을 잘게 쪼개기
어떤 계획을 한 덩어리에서 쪼개어 아주 작게 만드는 걸 말하는 것이다. 어떠한 목표건 한번에 너무 큰 할당량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잘 될 수 없다. 잘게 쪼개서 세분화한 후에 그것을 성취해 나가는 것에 목표를 먼저 두어야 한다.
미루는 것은 어찌보면 과도하게 강한 다짐이 만들어내는 행동일 수도 있다. 너무 큰 완벽주의일 필요는 없다. 적당하게 하자는 마인드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