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치니 필사본은 현존하는 불가사의한 미스테리를 가진 책이다. 현재 해석되지 못한 책으로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이 책은 1912년 한 고서 책 상인이 작은 마을 사원에 알 수 없는 언어로 쓰여진 희귀 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책을 구매하면서 알려지게 된다.
보이니치필사본 600년간 단 한글자도 해석되지 못한 책 암호학의 불가사의
1. 보이니치필사본
보이치니란 책이름은 당시 이 책장수 월프레드 M. 보이니치(Wilfred M. Voynich)의 이름에서 유래가 됐다고 한다. 즉, 책의 이름은 아니다.
발견되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학자들이 메달려서 팠지만 아직도 그내용을 한글자, 한단어 조차도 풀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괴한 책을 암호학자들 사이에선 암호학 역사의 성배라고 부른다고 한다
현재 이 책은 예일대의 베이네크 흐긔 장서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정체불명의 문자로 쓰여져 있고, 어느 언어를 적은 것인지도 불분명하다고 한다.
2. 어떤 책일까?
다만, 필사본 책 안에 있는 같이 삽입된 삽화들로 볼때 대략 약학,생물학,천문학 우주론,처방전,약초학등과같은 학문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다.
교차검증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단순한 낙서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지만 단순 낙서로 치부하기엔 일관된 언어와 같은 특징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고대 유럽인이 아시아 중국의 문자를 보고 자기식대로 해석했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3. 언제 만들어 졌을까?
하여간 워낙 미스테리 하다보니 현대의 어떤 사람이 위조했다거나, 맹ㅜ 고대의 문자라는 설이 나왔는데 이것도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밝혀보니 1404~1438년 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현대에 사는 사람의 위조나 존나 고대의 문자 설도 확률이 낮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아무도 이 문서를 해독하지 못하고, 역사적인 외부 기록도 없고, 기기묘묘한 식물의 삽화 등 수상쩍은 부분이 많다 보니 이건 아예 아무런 의미도 없는 낚시문서라는 설도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4. 10글자 해석 성공
그러다가 2014년 올해 1월 Stephen Bax 라는 언어학 교수가 무려 10단어를 해석했다고 알려졌다. 책의 삽화에 약초 삽화가 많은데 옛날 약초 책들을 찾아대면서 이름을 알아내가며 10단어를 해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