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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몽골 원나라가 빠르게 멸망한 이유는?


징기스칸이 이끄는 원나라는 그 어떤 제국의 군대보다 빠르게 영지를 점령해 나갔다. 하지만, 빠르게 멸망해 나갔는데 그 이유는 단적으로 이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능력이 없었던 것이다. 찬란하던 징기스칸에 멸망한 과정은 어떻게 되었을까?

 

징기스칸 몽골 원나라가 빠르게 멸망한 이유는? 

 

 

1. 원나라의 몰락

과거 몽골이 점령했던 지역에 혼혈아는 어떻게 생겼을까?(확인)


이 행정력 부족이 빠른 확장을 가져왔지만 역설적으로 빠른 몰락을 가져오게 된다. 관리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병력을 상주시켜야하는데 도시를 모두 불태우고 학살함으로 인해서 그 지역을 차지함으로서 얻는 이익이 없고 이익이 없으니 병력을 주둔시키면 그게 다 손실로 잡혔던 것이다. 

확장 당시에야 이런식의 초토화 정책을 펼치면 빠른 확장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초토화 시켜버린 덕분에 정복한 땅에서 얻을게 거의 없다는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결국 점령지를 자발적으로 토해내고 본거지로 후퇴한 다음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그들이 다시 재화를 재건하기를 기다려서 다시금 재점령을 하러 들어가는 일종의 약탈경제를 실시 할 수 밖에 없었고 이건 유목민의 전통적인 방법이기도 했다. 

2. 약탈경제의 취약점


문제는 이런 약탈을 하기 위해선 그 약탈할 재화를 모을 시간을 상대방에게 줘야했고 성공적으로 약탈을 하면 좋지만 그 시간동안 상대가 병력을 양성해서 막아버리면 약탈이 실패하게 되고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약화되기 시작하면 주변국 전부가 자신들에게 주기적으로 약탈되던 국가기 때문에 엄청난 어그로를 쌓고 있는 상태에서 협공받아 순식간에 무너질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