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프랑스. 전세계인들에게 프랑스는 꼭 방문하고 싶은 나라 수위안에 드는 관광대국이다. 그렇다면 프랑스는 관광업으로만 먹고 살까? 제조업,금융업 등 프랑스는 다른 산업분야에서 어떻게 국가 경제를 운영하고 있을까?
프랑스는 관광업으로만 먹고 살까? 프랑스가 1등하는 산업
1. 프랑스 경제
프랑스는 GDP 순위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다. 인구수나 국민소득 모두 수준급인 유럽의 대국으로 g20 국가이다. 비록, 우리나라랑 멀어서 관심도가 떨어지고, 최근의 유럽경제가 약해져서 그 중요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프랑스는 여전히 세계경제에 중요한 나라로 열 손가락 안에 든다.
프랑스는 최상급의 신용등급을 가진 나라이다. 또한, 프랑스의 수출구조를 보면 프랑스는 미국의 마이너 버전이란 농담이 있을 정도로 1,2,3차 산업이 고루 구성된 선진국이다.
2. 프랑스엔 관광업만 있을까?
다른 유럽 선진국 중에서 독일은 제조업에 치우치고, 영국은 금융업에 치우친데 비해 프랑스는 제조업, 금융, 농업, 모두 수준급인 나라라고 한다. 관광업에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다른 분야도 수준급인 나라이다.
재밌는 것은 관광업 대국임에도 GDP 대비 관광업 비중은 약 8%로 스페인, 그리스, 포르투칼 등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관광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나라이다.
그리고 프랑스는 서비스업 비중이 높고, 내수비중이 커서 수출구조 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한다. 이처럼 프랑스는 세계경제가 높은 국가이면서 제조업, 금융, 농업 모두 뛰어난 내수국가이다.
이러한 국가에선 올림픽과 같은 세계인에 축제가 열리면 내수시장에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