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어종인 다금바리. 일반적인 한국 해안에서 잘 잡히지도 않기도 해서 모든 낚시꾼들에 로망이다. 다금바리 종류엔 자바리,구문쟁이,뻘농어,붉바리,능성어가 있는데 어떤게 가장 맛있는 종류일까? 그리고 한마리를 먹으려면 가격은 얼마나 할까?
다금바리 종류 자바리,구문쟁이,뻘농어,붉바리,능성어
1. 다금바리(뻘농어)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진짜 다금바리라는 녀석은 부산에선 뻘농어라고 부른다. 또한, 제주도에선 구문쟁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이는 주로 태평양 서쪽에 분포되있는 농어목 물고기이다.
암초지역에 새끼들이랑 같이 유영을 하는 녀석인데 아주 귀한 물고기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거의 잡히지도 않으며 제주도쪽에서만 하루에 한마리잡으면 잘 잡은 것으로 생각할 정도로 흔하지 않다. 수산시장에선 일반 잡어와 함께 그물망에 같이 섞여서 보인다고도 하지만 이또한 흔하지 않다.
2. 자바리
37키로 자바리는 얼마나 클까?(확인)
자바리는 제주도에서 다금바리라고 불리는 물고기이다.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제주도에서 진짜 다금바리는 구문쟁이라고 한다. 즉, 자바리는 또 다른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이녀석도 다크면 1m에 다다르는 아주 큰 녀석이다. 작을 때는 옆에 띠로 구분을 할 수 있지만 다 커가면서 다금바리마냥 없어져버려서 구분이 힘들게 된다. 자바리도 연안의 암초지역에 서식하니 진짜 다금바리랑 서식하는곳도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는 종류.
3.붉바리
몸길이가 40cm정도 나가는 바닷물고기이다. 연안 정착성 어류로 바위 구멍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하는 녀석인데 밤에 많이 활동하는 다금바리 종류라 먼가 아구랑 닮기도 하였다. 서식지는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서식해하며 나름 회, 소금구이, 조림, 탕 등으로 이용하는 고급 어종이라고 한다.
4. 능성어
능성어는 우럭이랑 헷갈리는 생김새를 지녔다. 서식지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서식하는 물고기로 거의 제주도에 고급어종이 많이 분포한다고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