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왜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는다면 나쁘다고 하는 것일까?
1. 개는 초콜릿을 먹으면 안된다.
보통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고 다크초콜릿 일수록 더 많다고 한다. 그런데 테오브로민을 많이 먹으 메틸 크산틴 중독증에 걸리는데, 이것은 카페인을 많이 먹어도 걸린다고 한다.
메틸 크산틴 중독증에 걸리면 과도한 흥분, 심박수 증가, 산만함, 배뇨증가, 경련, 구토, 설사, 고열, 발작, 혼수상태, 사망
메틸 크산틴 중독증은 사람도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왜 유독 개한테 이러한 중독증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는 것일까?
2. 왜 초콜릿을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
이유는 바로, 개는 테오브로민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고양이는 어떤가?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테오브로민에 민감하다. 하지만 고양이는 단맛에 별로 흥미가 없기 때문에 먹을일이 없으므로 괜찮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조금만 줘도 안되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조금씩 먹다보면 초콜릿이 맛있는 것을 알게되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 힘들어 질 수 있으니 애초에 주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의 경우가 분명히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초콜릿을 먹었을 때
일단 초콜릿을 먹은 상황이라면 어찌됐건 토를 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