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보다보면 귀 끝이 잘린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귀 끝이 조금 잘린 표시는 어떤 사인이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귀가 잘린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것은 고양이를 중성화 했다는 표시이다. 병원에서 잘라주고 중성화가 되었으니 시끄럽게 울 일이 없다는 일종의 싸인이다.
1. 길 고양이들도 중성화 수술을 시킨다?
요즘엔 길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도 저렇게 귀가 잘린 고양이들이 있다. 그 이유는 길고양이를 포획해서 중성화 수술을 시킨다음 방사했기 때문.
왜 중성화 시켜놓고 풀어주지?라고 의문이 생길 수가 있는데 고양이는 발정기가 되면 울음소리때문에 소음 피해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발정기가 되면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해서 결과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이다.
2. 선진국에선 보편화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중성화 수술은 결국 온순한 고양이로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한 후에 방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번식을 통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함으로 볼 수 잇따.
그 많은 고양이들을 안락사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따라서 이미 선진국들은 이것이 보편화 되어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