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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는 러시아에서 정말 인기가 많을까?


한국인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국민과자 초코파이. 초코파이는 외국으로도 수출을 많이 하는 과자 중에 하나인데, 정말로 외국에서도 그 인기가 많을까?

 

초코파이는 정말 외국에서 인기가 많을까? 초코파이 해외매출

 

초코파이를 만드는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오리온은 호찌민과 하노이 두 곳에서 현지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다.

 

 

1. 초코파이의 인기

초코파이 베트남 포장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보기)


초코파이는 베트남에서 명품 대접을 받고 있으며 사당의 제사 음식으로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커스타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 재밌는 것은 2010년엔 매출이 현지 회사인 낀도사를 제치고 베트남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오리온은 현재 베트남 파이 시장에서 점유율이 60%를 웃돈다고 전했다. 오리온은 2009년 9월 하노이 공장 준공을 계기로 동남아로 판매처를 확대해 가고 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 초코파이 및 스낵류 수출을 늘리고 있다. 

 

2. 러시아에서 오리온 초코파이

러시아에서 인기 많은 한국과자들은 뭐가 있을까? (보기)


오리온은 러시아에서도 성과를 내고도 있다. 1993년 수출을 시작했으며 2006년엔 현지 공장을 세웠다. 오리온은 초콜릿을 즐겨먹는 러시아의 문화, 차와 케이크를 즐겨먹는 식습관, 마시멜로를 좋아하는 특성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 초코파이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러시아에서 현재 두 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오리온은 2009년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1조2197억원이며 지난해엔 특히 중국시장에서만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