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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무공훈장 육군 수여자 드라마 같은 스토리의 그들은 누구일까? 김백일, 김영옥, 김용배 준장


태극무공훈장은 훈장 중 가장 높은 훈장으로써 대한민국에 아직 수여자가 20명도 안되는 그야말로 최고의 무공훈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전쟁에 당락을 가른 이들에게 부여되는 훈장으로 그 의미가 정말 남다르다.

 

태극무공훈장 육군 수여자는 누가 있을까?

 

 

1. 김백일 중장 (1917.1.30 ~ 1951.3.28)

 

태극무공훈장 수여자의 연금 혜택은 어떻게 될까? (보기)

 

1948년 여순 제14연대 반란사건 진압, 대한민국 국군 1군단장 역임, 이승만 대통령의 북진명령이 떨어지자 3사단을 동원하여 38선을 돌파하였다.

 

흥남 철수 작전시 미군과 담판을 지어 10만명의 피난민을 해상으로 남쪽으로 피신시켰으며 1951.3.28 8군사령부에서 군단본부로 급거 귀대 중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발왕산에 추락, 순직하였다.

 

2. 김영옥 대령

 

제2차 세계대전 미군으로 참전했으며 이탈리아 전선에서 속칭 구스타프 라인, 로마함락 등 지대한 공을 세움 WW2 참전간 미 은성무공훈장을 수여하였다.

비단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이탈리아 최고무공훈장인 십자 무공훈장 수여받음, 종전 후, 제대하고 사업가로 지내다 6.25 발발 후 위기에 처한 모국을 구하기 위해 대위계급 으로 참전하였다가, 중부 전선에서의 쾌진격으로 현재의 휴전선 상태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후에도 미 은성 및 동성 무공훈장, 레종 드뇌르(프랑스 최고 훈장), 태극 무공훈장 등을 수여 받았다.

 

3. 김용배 준장

 

1948년 육군사관학교 졸업 소위 임관, 1950년에 6사단 소속으로 춘천 지내리 전투 와 가장 처음으로 압록강 초산 진격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951년 7사단 5연대장으로 부임하고 있을때 강원도 양구군 군량리 지구에서 중공군과 싸우시다 전사. 사후에 1계급 특진 후 훈장이 추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