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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몽크바다표범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바다표범 멸종위기동물


아래 사진에 귀여운 바다표범은 1년 내내 열대바다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바다표범인 태평양몽크바다표범이다.

 

태평양몽크바다표범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바다표범 멸종위기종

 

하와이 섬들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종으로 하와이에서 서식하는 유일한 표범이라고한다.

 

 

1. 태평양몽크바다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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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원주민들은 태평양몽크바다표범을 Ilio-holo-i-ka-uaua라고 불렀는데 이는 거친 바다를 달리는 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몸길이 2.5m까지도 자라는 큰 동물이라고 한다. 하와이 인근에서 물고기 등 먹이를 잡아먹으면서 일생을 보낸다고 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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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몽크바다표범은 뛰어난 잠수부로 최대 수심 500m까지 잠수해 먹이를 구한다고한다.

이 동물은 야행성 동물로 낮에는 하와이의 해변에서 뒹굴거리면서 체력을 보충하다가 해가 떨어지면 그때야 먹이를 사냥하기 시작한다.

 

3.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동물

 

태평양몽크바다표범들은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종으로 번식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홀로 생활한다. 예외적으로 암컷들의 경우 새끼를 키울 때만 새끼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평소에 이 종은 온순한 편이지만 번식기가 되면 발정난 수컷들은 매우 사나워지기도 하며 암컷을 빼앗기 위해 서로를 죽이는 것은 물론 때때로 새끼를 가진 암컷과 새끼를 죽여버리기도 한다.

 

4. 멸종위기 동물


이 평화로워 보이는 동물들의 삶은 느긋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전혀 평화롭지 않다.

1800년대 부터 하와이 섬에서 태평양몽크바다표범의 가죽, 고기, 기름을 얻기위한 남획이 지속되어왔고 현재는 이런 남획은 없지만 태평양 환경파괴로 인한 먹이감소, 태평양의 해양쓰레기들로 인한 사고 등으로 현재도 개체수가 꾸준히 감소하고있다고 한다.

그 결과 한 때 수만마리가 하와이 군도에서 무리지어 생활하던 이 종은 현재 1,100마리만 살아남아 미국 정부의 철저하나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