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나이는 73살이다. 찔레꽃 등에 대표적인 곡을 부른 그는 어찌보면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이 아닌가 싶다.
장사익 나이 찔레꽃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이라 불리는 가수
한국인 특유의 한의 정서를 잘 살려서 노래를 부르는 장사익에 대표곡은 찔레꽃이다.
1. 유년시절
장사익은 49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7남매중 맏이로 태어났다고 한다.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보험회사부터 카센터등 25년동안 10개도 넘는 직업을 전전했다고 하니 그의 삶이 쉽지 않았음이 예상이 간다.
어릴때는 참 고지식한 성격으로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하는 FM이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술,담배,여자를 30살까지 가까이 하지말라고 하셔서 실제로도 그랬다고 하니 그 인내심이 어찌보면 대단하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농악을 하셔서 장구나 여러 장단같은 소리가 익숙했다고한다.
2. 소리꾼 장사익
그리고 장사익은 태평소로 국악계에 입문을 했는데 그 계기가 태평소부는 아저씨가 저녁이면 둑에서 태평소를 불었는데, 그 소리가 좋아서 항상 가서 듣고는 했기 때문에 태평소를 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장사익은 국민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 까지 웅변을 했었는데 고등학교 소풍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목청이 좋다보니 노래가 참 쉬웠다고 한다. 떡잎 부터가 달랐던 것.
주변에서 노래를 잘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노래를 해볼까 하고 생각해서 취직하자마자 낙원동에 있는 음악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가 다때려 치우고 태평소나 불자 해서 92년도에 태평소로 국악계에 입문을 해서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따라 전국을 돌아다녔다고한다.
3. 가수로써 데뷔
그러다가 94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에 뽑히기도 했다. 그리고 93년 당시 서태지의 하여가에서 태평소를 부르시기도 하는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 했었다.
그런데 어딜가나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다 그렇게 잘한다고 하해서 그 노래를 들은 임동창이의 권류를 받고 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
목소리 뿐만 아니라 표정에서도 한국인의 '한이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렇게 가수 생활을 하다보니 20년 동안 7집을 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