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지는 풍경에 탐크루즈가 모는 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여운 그자체이다. 탑건ost는 듣기만해도 영화를 봤을 때의 그 여운이 피어오른다. 1986년 할리우드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주제곡은 전세계 사람들에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탑건ost주제곡 1986년 할리우드 감성뽕 돋는 노래 듣기
탑건이 시작하면 전투기들이 대열하는 모습과 함께 백그라운드에서 bgm이 흐른다. 영화의 오프닝씬은 왜 이 영화가 웰메이드인지 알려주는 척도이다. 우리가 탑건 주제곡을 항상 그리는 이유다.
1. 탑건ost 주제곡
비단, 한국사람들만이 탑건ost에 열광하는 것은 아니다. 유투브나 기타 등등에서 주제곡이 다시금 순위가 올라오며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take my breath away 나의 숨을 가져가오라는 노래 제목부터 영화의 줄거리와 잘 어울리는 작명이지 않을까 싶다.
1986년에 처음 나왔던 영화가 히트를 치고 다시 2가 나왔지만 그 때 그 감동을 여전히 주는 것 같다. 비록 원래 여자주인공인 켈리맥길리스는 나오지 못했지만 제니퍼코넬리가 그 역활을 훌륭히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2. 영화에서 변한 배우들
원래 여자 주인공인 켈리맥길리스는 왜 못나왔을까?(확인)
가장 큰 변화라면 여자주인공이 제니퍼코넬리로 나왔다는 것이다. 기존의 180cm 켈리멕길리스가 아닌 페니역활은 제니퍼코넬리로 바뀌었다. 하지만, 아이스맨 역활의 발킬머는 그대로 나왔다. 극중 발킬머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데 실제로 배우도 후두암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ai로 목소리를 대신했다고 한다.
3. 전투기 훈련을 직접 받은 배우들
이번 영화에선 모든 배우들이 네이비실의 훈련을 했고 경비행기 조종부터 시작해서 6개월간 훈련에 임했다고 한다. 하나의 역활을 위해서 기나긴 시간동안 노력해준 배우들에게 정말 박수를 보낸다.
기존에 2년동안 받아야 할 훈련을 6개월로 타이트하게 받았고 가속도가 올라감에 따른 중력을 버티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힘든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