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입술물집은 성병 헤르페스 증상? 대상포진

입술과 코에 물집이 생겼다면 헤르페스 즉, 대상포진일 수도 있다. 헤르페스는 전 세계 인구의 60-80%가 보균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다.

 

코, 입술물집은 대상포진(헤르페스) 증상?

 

1. 헤르페스는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헤르페스가 있는지도 모른 채로 산다.

 

그러나 무서운 것은 일단 헤르페스는 한 번 감염되면 완치되지 않는다. 이는 헤르페스가 척수의 신경절에 잠복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헤르페스로 인한 질환이 발병하는 사람들에 대한 치료는 현재로서는 증상을 개선하는 정도의 치료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2. 헤르페스(대상포진)는 위험할까?

하지만, 이러한 헤르페스는 특별한 병이 없어도 체력적으로 약하거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는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 그리고 영아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또한, 키스 정도의 가벼운 단순 접촉으로도 바이러스가 전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치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헤르페스는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진다.

 

3. 헤르페스(대상포진)는 어떻게 나을 수 있는가?

 

헤르페스가 재발하는 체질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일단 정상적인 면역력을 지닌 성인에서라면 각막염 정도를 제외하면 큰 문제를 유발하는 질환은 아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바이러스를 잠복기 상태로 억제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물론 전염률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깨끗히 씻고 꾸준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며 헤르페스 재발을 막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